M1 맥북프로, 초보자도 5분 만에 마스터하는 기적의 설정 가이드
목차
- M1 맥북프로, 왜 이렇게 환영받을까?
- 새로운 맥북프로, 시작은 계정 설정부터!
- Apple ID 로그인 및 생성
-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구 맥에서 신규 맥으로)
- M1 맥북프로, 최적의 성능을 위한 필수 초기 설정
- 디스플레이 설정: True Tone, Night Shift, 해상도
- 트랙패드 및 마우스 설정: 제스처와 속도
- 키보드 설정: 단축키, 기능키, 백라이트
- 사운드 설정: 입출력 및 음량 조절
- 배터리 관리: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 보안은 필수!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Face ID / Touch ID 및 암호 설정
- 방화벽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필수 앱 설치 및 Dock 최적화
- 앱 스토어 활용: 필수 생산성 앱 다운로드
- Google Chrome 또는 Safari 설정
- 자주 사용하는 앱 Dock에 고정하기
- 스토리지 관리 및 시스템 업데이트
-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iCloud, Google Drive, Dropbox
- 맥OS 업데이트: 최신 버전 유지의 중요성
- M1 맥북프로, 더 깊이 있게 활용하기 위한 팁
- 핫 코너 및 Mission Control 활용
-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기능 마스터하기
- 자동화 기능 (Automator, 단축어) 시작하기
-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 간단한 트러블슈팅
- 활동 모니터로 앱 강제 종료
- 안전 모드 부팅
- Apple 지원 문의
1. M1 맥북프로, 왜 이렇게 환영받을까?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을 탑재한 맥북프로는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혁신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성은 물론, macOS와의 완벽한 통합으로 기존 인텔 맥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부드럽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압도적인 속도와 뛰어난 배터리 지속 시간은 사용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고사양 작업을 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해도 버벅거림 없이 매끄럽게 작동하며, 한 번 충전으로 온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모바일 컴퓨팅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팬리스 디자인 또는 저소음 팬으로 인해 작업 시 소음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든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M1 맥북프로는 단순한 노트북을 넘어,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새로운 맥북프로, 시작은 계정 설정부터!
새로운 M1 맥북프로를 구매하고 박스를 개봉했을 때의 설렘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분 좋은 설렘을 만끽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요한 단계가 바로 계정 설정입니다. 이 단계는 앞으로 맥북프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pple ID 로그인 및 생성
맥북프로를 처음 켜면 가장 먼저 Apple ID 로그인을 요청받게 됩니다. Apple ID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iCloud에 데이터를 동기화하며, FaceTime과 iMessage를 사용하는 등 애플 생태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계정입니다. 만약 기존에 사용하던 Apple ID가 있다면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Apple ID가 없다면, 화면의 지시에 따라 쉽게 새로운 Apple I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보안 질문 등을 설정하게 되며, 이중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중 인증은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 등록된 기기로 전송되는 인증 코드를 추가로 입력해야 하므로, 계정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구 맥에서 신규 맥으로)
기존에 맥을 사용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새로운 M1 맥북프로로 기존의 파일, 설정, 앱 등을 쉽게 옮길 수 있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OS에는 마이그레이션 지원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내장되어 있어, 구형 맥의 모든 데이터를 새로운 맥으로 간단하게 옮겨줍니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구형 맥에서 준비: 구형 맥과 신형 맥을 모두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하거나, 가능하다면 유선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형 맥에서 마이그레이션 지원 앱을 실행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준비를 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신형 맥에서 진행: 신형 M1 맥북프로를 처음 설정할 때, “정보 전송” 단계에서 “Mac, Time Machine 백업 또는 시동 디스크에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 데이터 선택 및 전송: 두 맥에서 표시되는 보안 코드를 확인하고, 전송할 데이터(응용 프로그램, 사용자 계정, 파일 및 폴더, 컴퓨터 및 네트워크 설정 등)를 선택한 후 전송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데이터 양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사용하던 환경 그대로 새로운 맥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3. M1 맥북프로, 최적의 성능을 위한 필수 초기 설정
M1 맥북프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초기 설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설정들은 개인의 사용 습관과 선호도에 맞춰 조절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True Tone, Night Shift, 해상도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색 재현력과 선명도를 자랑합니다.
- True Tone: 주변 조명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시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경우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Night Shift: 밤 시간대에 화면의 푸른색 광선을 줄여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수면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정 시간대에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켤 수 있습니다.
- 해상도: 기본 해상도 외에 ‘추가 공간’ 또는 ‘더 큰 텍스트’ 등 다양한 해상도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력과 작업 환경에 맞춰 가장 편안한 해상도를 선택하세요.
트랙패드 및 마우스 설정: 제스처와 속도
맥북프로의 트랙패드는 그 어떤 노트북보다도 정교하고 다채로운 제스처를 지원합니다.
- 제스처: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에서 스크롤 및 확대/축소, 탭하여 클릭, 앱 Expose, Mission Control 등 다양한 제스처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각 제스처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용한 제스처를 익히고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속도: 포인터의 이동 속도, 스크롤 속도 등을 조절하여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속도로 설정하세요. 외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 설정들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설정: 단축키, 기능키, 백라이트
키보드 설정은 작업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단축키: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키보드 단축키에서 수많은 macOS 단축키를 확인하고 사용자화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앱에 자신만의 단축키를 설정하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기능키: F1부터 F12까지의 기능키를 표준 기능키로 사용할지, 미디어 제어 등의 특수 기능으로 사용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fn 키와 함께 기능키를 누르면 반대 기능이 실행됩니다.
- 백라이트: 어두운 환경에서 유용한 키보드 백라이트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설정: 입출력 및 음량 조절
시스템 설정 > 사운드에서 맥북프로의 입출력 장치와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 외에 외부 스피커, 헤드셋, 마이크 등을 연결했을 때 해당 장치들을 기본 입출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고음,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운드 등의 음량도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배터리 관리: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M1 맥북프로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지만,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설정도 중요합니다.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학습하여 배터리 완전 충전을 지연시켜 배터리 노화를 줄여줍니다. 예를 들어, 밤새 충전기에 연결해 두는 경우, 잠들기 전까지는 80% 정도만 충전하다가 사용자가 기상할 시간에 맞춰 100%로 충전하는 식입니다.
4. 보안은 필수! 개인 정보 보호 설정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데 있어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M1 맥북프로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Face ID / Touch ID 및 암호 설정
- Touch ID: 맥북프로의 전원 버튼에 통합된 Touch ID는 빠르고 안전하게 맥을 잠금 해제하고, 앱 스토어 및 iTunes Store에서 구매를 승인하며, Apple Pay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됩니다. 시스템 설정 > Touch ID 및 암호에서 하나 이상의 지문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손가락의 지문을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 암호: Touch ID를 사용하더라도 맥에 대한 암호를 설정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는 Touch ID가 작동하지 않거나, 보안상의 이유로 암호 입력을 요구할 때 필요합니다. 강력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암호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방화벽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
- 방화벽: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방화벽에서 맥북프로의 방화벽을 활성화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방화벽은 인터넷 또는 다른 네트워크에서 들어오는 원치 않는 연결을 차단하여 맥을 보호합니다. “차단된 모든 들어오는 연결”을 활성화하고, 특정 앱에 대한 예외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시스템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섹션은 맥북프로의 개인 정보 보호 설정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공간입니다.
- 위치 서비스: 어떤 앱이 사용자의 위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 설정합니다. 불필요한 앱의 위치 접근을 제한하여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사진 등: 각 앱이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제어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 편집 앱이 사진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 및 카메라: 화상 회의 앱이나 녹음 앱처럼 마이크나 카메라에 접근해야 하는 앱들을 관리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근을 비활성화하여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전체 디스크 접근: 특정 앱(예: 백업 앱, 보안 스캔 앱)이 맥의 모든 파일에 접근해야 할 때 이 권한을 부여합니다. 이 권한은 매우 강력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앱에만 부여해야 합니다.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 설정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불필요한 접근을 제한함으로써,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5. 필수 앱 설치 및 Dock 최적화
새로운 맥북프로를 단순히 하드웨어로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필수 앱을 설치하고, Dock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앱 스토어 활용: 필수 생산성 앱 다운로드
맥OS는 자체 앱 스토어를 통해 수많은 앱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필수 앱들은 앱 스토어를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생산성 앱: Pages (문서 작성), Numbers (스프레드시트), Keynote (프레젠테이션)는 애플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강력한 생산성 도구입니다. Microsoft Office (Word, Excel, PowerPoint)를 주로 사용한다면, 구독을 통해 설치하거나 웹 버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커뮤니케이션 앱: Slack, Zoom, Microsoft Teams 등 업무나 학습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앱을 설치합니다.
- 디자인 및 미디어 앱: 영상 편집을 위한 iMovie, 사진 편집을 위한 사진 앱 (기본 앱) 또는 전문적인 편집을 위한 Pixelmator Pro, Affinity Photo, Final Cut Pro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유틸리티 앱: 압축 해제 앱 (예: The Unarchiver), 메모 앱 (예: Bear, Notion), 할 일 관리 앱 (예: Things 3, Todoist) 등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는 유틸리티 앱을 찾아 설치합니다.
Google Chrome 또는 Safari 설정
웹 브라우저는 맥북프로 사용의 핵심입니다.
- Safari: macOS에 최적화된 Safari는 M1 칩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iCloud를 통해 북마크, 암호, 탭 등을 다른 애플 기기와 동기화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되어 트래커를 차단하고 웹사이트가 사용자를 추적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 Google Chrome: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과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가진 Chrome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라우저입니다. 기존에 Chrome을 사용해왔다면, 계정 동기화를 통해 모든 북마크, 방문 기록, 암호 등을 새 맥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M1 맥에 최적화된 Chrome 버전을 설치하는 것이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두 브라우저 중 어떤 것을 주력으로 사용할지 선택하고, 필요한 확장 프로그램이나 설정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 Dock에 고정하기
Dock은 맥OS 하단에 위치하여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폴더, 파일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편리한 공간입니다.
- 앱 추가: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을 Dock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앱 제거: Dock에 있는 앱 아이콘을 Dock 밖으로 드래그하거나, Control 키를 누른 채 클릭 (또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옵션 > Dock에서 제거”를 선택하면 제거됩니다.
- 위치 변경 및 크기 조절: Dock을 화면의 왼쪽, 오른쪽 또는 아래쪽에 배치할 수 있으며, 크기를 조절하여 더 많은 아이콘을 표시하거나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데스크탑 및 Dock에서 이 설정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Dock에 고정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앱들은 제거하여 Dock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스토리지 관리 및 시스템 업데이트
맥북프로를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지 관리와 정기적인 시스템 업데이트가 매우 중요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iCloud, Google Drive, Dropbox
M1 맥북프로는 기본 저장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iCloud: 애플 기기 간의 연동성이 뛰어나며, 사진, 문서, 데스크탑 파일 등을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특히 iCloud Drive에 파일을 저장하면 맥의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Google Drive, Dropbox, OneDrive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에서 접근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협업이나 대용량 파일 공유에 유용합니다. 중요한 문서나 사진, 동영상 등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를 통해 맥의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맥OS 업데이트: 최신 버전 유지의 중요성
애플은 주기적으로 맥OS의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기능 추가뿐만 아니라, 보안 취약점 개선, 버그 수정, 성능 최적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업데이트 확인: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현재 사용 중인 맥OS의 버전과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동 업데이트 설정: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하여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업데이트의 중요성: 최신 맥OS 버전을 유지하는 것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맥북프로를 보호하고, 앱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새로운 M1 칩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도 최신 맥OS 버전은 항상 권장됩니다.
7. M1 맥북프로, 더 깊이 있게 활용하기 위한 팁
M1 맥북프로의 기본적인 설정을 마쳤다면, 이제 더 깊이 있는 기능들을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차례입니다. 맥OS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핫 코너 및 Mission Control 활용
- 핫 코너 (Hot Corners): 화면의 네 모서리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갔을 때 특정 기능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한 모서리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데스크탑을 표시하거나, Mission Control을 활성화하거나, 화면 보호기를 시작하는 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데스크탑 및 Dock > 핫 코너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핫 코너에 할당하면 마우스 움직임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 Mission Control: 열려 있는 모든 창과 데스크탑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복잡하게 열려 있는 창들을 정리하고, 원하는 창으로 빠르게 전환하거나, 새로운 데스크탑 공간을 생성하여 여러 작업을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에서 세 손가락 또는 네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거나, F3 키를 누르면 Mission Control이 활성화됩니다. 여러 개의 가상 데스크탑(Space)을 생성하여 작업 영역을 분리하면, 예를 들어 한 공간에서는 개발 환경을, 다른 공간에서는 문서 작업 환경을 분할하여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기능 마스터하기
맥OS는 강력한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 스크린샷:
- Shift + Command + 3: 전체 화면 스크린샷
- Shift + Command + 4: 선택 영역 스크린샷 (십자선이 나타나면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 선택)
- Shift + Command + 4 + Space Bar: 특정 창 스크린샷 (카메라 아이콘이 나타나면 원하는 창 위로 이동 후 클릭)
- 화면 녹화: Shift + Command + 5를 누르면 스크린샷 및 화면 녹화 도구 모음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전체 화면 녹화, 선택 영역 녹화, 특정 앱 창 녹화 등을 선택하고 마이크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튜토리얼 제작, 문제 설명, 프레젠테이션 녹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자동화 기능 (Automator, 단축어) 시작하기
맥OS는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 Automator: 텍스트,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폴더에 이미지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크기가 조절되거나 워터마크가 추가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자동화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단축어 (Shortcuts): iOS/iPadOS에서 익숙한 단축어 앱이 맥OS에도 도입되었습니다. 앱, 연락처, 웹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자동화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키보드 단축키를 누르면 특정 웹사이트가 열리면서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복합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급 기능들을 익히고 활용하면 M1 맥북프로를 더욱 개인화된 강력한 작업 도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8. 문제 발생 시 대처 방법: 간단한 트러블슈팅
아무리 뛰어난 M1 맥북프로라 할지라도, 사용하다 보면 간혹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간단한 트러블슈팅 방법을 익혀두면 대부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활동 모니터로 앱 강제 종료
특정 앱이 응답하지 않거나 시스템을 느리게 만드는 경우, 활동 모니터를 사용하여 해당 앱을 강제 종료할 수 있습니다.
- 활동 모니터 열기: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활동 모니터’를 실행하거나,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 Bar)에 ‘활동 모니터’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 프로세스 확인: 활동 모니터 창에서 ‘CPU’ 탭을 선택하고, 문제가 되는 앱을 찾습니다. 응답하지 않는 앱은 이름 옆에 “(응답 없음)”이라고 표시될 수 있습니다.
- 강제 종료: 해당 앱을 선택한 후, 창 상단의 ‘X’ 아이콘(강제 종료)을 클릭하고 확인 대화 상자에서 ‘강제 종료’를 선택합니다.
이 방법은 맥이 멈추거나 특정 앱 때문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안전 모드 부팅
맥이 정상적으로 시동되지 않거나 특정 앱이 계속 충돌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때 안전 모드로 부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 모드는 맥이 시동될 때 필수적인 커널 확장 프로그램만 로드하고, 로그인 항목을 비활성화하며, 디스크를 확인하여 오류를 수정하려고 시도합니다.
- M1 맥 안전 모드 부팅 방법:
- 맥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 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가 나타난 후에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 ‘옵션’을 클릭한 다음 ‘계속’을 클릭합니다.
- 시동할 볼륨을 선택하고 Shift 키를 누른 채 ‘안전 모드에서 계속’을 클릭합니다.
- 맥이 안전 모드로 시동되면 로그인 창에 ‘안전 시동’이라고 표시됩니다.
안전 모드에서 문제가 해결되면, 일반 모드로 재시동하여 문제가 지속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e 지원 문의
위의 방법들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Apple 지원에 문의하세요. Apple 지원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Apple Store Genius Bar를 예약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