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조배터리 실제 용량은 얼마일까? 보조배터리 mWh 계산 방법 매우 쉬운 방법

내 보조배터리 실제 용량은 얼마일까? 보조배터리 mWh 계산 방법 매우 쉬운 방법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 우리는 보통 10,000mAh 또는 20,000mAh라는 숫자를 보고 결정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몇 번이나 완충할 수 있는지 계산해 보면 표기된 수치와 달라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배터리의 ‘에너지 총량’을 나타내는 단위가 mAh가 아닌 mWh이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수식 없이 누구나 1분 만에 끝낼 수 있는 보조배터리 mWh 계산 방법 매우 쉬운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mAh와 mWh의 결정적인 차이점
  2. 왜 mAh만으로는 부족할까?
  3. 보조배터리 mWh 계산 방법 매우 쉬운 방법 (공식)
  4. 실제 예시로 보는 계산 실습
  5. 승압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 이해하기
  6. 항공기 반입 기준 확인을 위한 mWh 활용법
  7. 똑똑한 보조배터리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mAh와 mWh의 결정적인 차이점

보조배터리 스펙 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두 단위의 개념을 정리합니다.

  • mAh (Milliampere-hour, 밀리암페어시): 배터리의 ‘전류’ 용량을 나타냅니다. 1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전류를 내보낼 수 있는지를 의미하지만, 전압(V) 개념이 빠져 있어 실제 에너지의 양을 온전히 대변하지 못합니다.
  • mWh (Milliwatt-hour, 밀리와트시): 배터리가 가진 전체 ‘에너지’의 총량을 나타냅니다. 전압과 전류를 모두 고려한 단위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전압을 가진 기기 간의 용량을 비교할 때 가장 정확한 척도가 됩니다.

왜 mAh만으로는 부족할까?

시중의 보조배터리가 mAh 단위를 강조하는 데에는 마케팅적인 이유와 관습적인 이유가 섞여 있습니다.

  • 전압의 가변성: 리튬 이온 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 셀 자체의 기본 전압은 약 3.7V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충전은 보통 5V, 9V, 12V 등 고전압으로 이루어집니다.
  • 비교의 오류: 3.7V 기준의 10,000mAh와 7.4V 기준의 10,000mAh는 숫자는 같지만 담고 있는 에너지의 양은 2배 차이가 납니다.
  • 실질적 사용량 파악: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는 배터리 성능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이며, 이는 전력량(Wh 또는 mWh)에 비례합니다.

보조배터리 mWh 계산 방법 매우 쉬운 방법 (공식)

수학적 지식이 없어도 아래 공식 하나만 기억하면 간단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 준비물: 보조배터리 뒷면에 적힌 소소한 글씨 중 ‘Capacity(용량)’와 ‘Voltage(전압)’ 값을 찾습니다.
  • 기본 공식:
  • 단계별 계산:
  • 보조배터리에 적힌 mAh 수치를 확인합니다. (예: 10,000mAh)
  • 해당 배터리의 정격 전압(보통 셀 기준인 3.7V)을 확인합니다.
  • 두 숫자를 곱합니다. .
  • 결과값인 37,000이 바로 해당 보조배터리의 총 에너지량인 37,000mWh가 됩니다.

실제 예시로 보는 계산 실습

가장 대중적인 두 가지 용량을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 10,000mAh 보조배터리의 경우
  • 공식 적용:
  • 결과: 37,000mWh (또는 37Wh)
  • 20,000mAh 보조배터리의 경우
  • 공식 적용:
  • 결과: 74,000mWh (또는 74Wh)
  • 노트북용 고출력 배터리의 경우 (예: 14.8V 전압 사용 시)
  • 공식 적용:
  • 결과: 74,000mWh
  • 시사점: mAh 숫자는 5,000으로 작아 보이지만, 전압이 높기 때문에 일반 20,000mAh 보조배터리와 동일한 에너지를 가집니다.

승압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 이해하기

mWh를 계산했는데도 실제 충전량이 기대보다 적게 느껴지는 이유는 ‘승압(Step-up) 손실’ 때문입니다.

  • 전압 변환 과정: 보조배터리 내부 셀은 3.7V이지만, 충전 케이블을 통해 나가는 전압은 최소 5V 이상입니다. 이 과정에서 회로가 전압을 높여야 합니다.
  • 열 발생 및 손실: 전압을 높이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약 10%~30%의 에너지가 손실됩니다.
  • 실효 용량: 따라서 37,000mWh 배터리라 하더라도 실제 스마트폰에 전달되는 에너지는 약 25,000mWh ~ 30,000mWh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표기 확인: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는 제품 뒷면에 ‘정격 출력 용량(Rated Capacity)’을 5V 기준으로 따로 표기해 두기도 합니다.

항공기 반입 기준 확인을 위한 mWh 활용법

해외여행 시 보조배터리 휴대 제한 규정은 mAh가 아닌 Wh(Watt-hour)를 기준으로 합니다.

  • 항공 규정 기준: 대부분의 항공사는 단일 배터리당 100Wh 이하의 제품만 기내 반입을 허용합니다. (100Wh ~ 160Wh는 항공사 승인 필요)
  • Wh 변환 방법: mWh 결과값에서 1,000을 나누면 Wh가 됩니다.
  • 37,000mWh = 37Wh (안전하게 반입 가능)
  • 74,000mWh = 74Wh (안전하게 반입 가능)
  • 주의 사항: 용량 표기가 지워져서 식별이 불가능한 보조배터리는 항공기 반입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미리 mWh 수치를 확인하고 표기가 선명한지 체크해야 합니다.

똑똑한 보조배터리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단순히 숫자가 큰 제품보다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제품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 정격 전압 확인: 반드시 3.7V 기준인지, 혹은 다른 전압 기준인지 확인하여 실제 mWh를 비교하세요.
  • 출력 와트(W) 확인: mWh가 에너지의 ‘양’이라면, W(와트)는 충전의 ‘속도’입니다. 내 기기가 지원하는 최대 와트수를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변환 효율: 상세 페이지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이 85%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실제 사용 시간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 PD 충전 지원 여부: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목적이라면 높은 전압(V)을 지원하여 전체 mWh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PD(Power Delivery) 규격 제품이 유리합니다.

보조배터리 구매 전이나 사용 중에 내 배터리의 진짜 성능이 궁금했다면, 이제 mAh 수치 뒤에 숨겨진 3.7V라는 전압을 곱해 보세요. 훨씬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배터리 수명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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